title 무대 사이 도시
type 에세이, 글리프 8호 박상영편 [애정]
year 2024
author 이윤석
publish 엠디랩프레스
type 에세이, 글리프 8호 박상영편 [애정]
year 2024
author 이윤석
publish 엠디랩프레스
[글리프]는 한 작가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작품 세계를 깊이 탐구하고, 작가의 시선이 닿았을 모든 것을 모아 엮는 잡지입니다.
[글리프]가 애정하는 여덟 번째 작가는 바로 박상영 작가입니다. 솔직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문체로 일상 속 스치듯 지나갈 수 있는 순간들을 세밀하게 그려내는 박상영 작가는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엠디랩프레스 에디터들은 박상영 작가의 작품세계를 더욱 유연하고 자유롭게 탐구하며 즐길 수 있도록 [글리프] 8호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그곳은 지구→유라시아 대륙→한반도→서울→용산구→이태원으로 정의하는 정방향의 공간이 아닌, VCR 기계+마이크스탠드+헌팅캡이 안쪽에서부터 쌓아올린 세계다. 그리고 박상영 작가는 피지 워터를 놓아야 하는 위치를 정확히
알고있다. 나는 정성스레 배치된 적확한 레퍼런스들을 계단 삼아 무대의 단상 위로 오른다.”(무대 사이 도시)
[글리프]가 애정하는 여덟 번째 작가는 바로 박상영 작가입니다. 솔직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문체로 일상 속 스치듯 지나갈 수 있는 순간들을 세밀하게 그려내는 박상영 작가는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엠디랩프레스 에디터들은 박상영 작가의 작품세계를 더욱 유연하고 자유롭게 탐구하며 즐길 수 있도록 [글리프] 8호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그곳은 지구→유라시아 대륙→한반도→서울→용산구→이태원으로 정의하는 정방향의 공간이 아닌, VCR 기계+마이크스탠드+헌팅캡이 안쪽에서부터 쌓아올린 세계다. 그리고 박상영 작가는 피지 워터를 놓아야 하는 위치를 정확히
알고있다. 나는 정성스레 배치된 적확한 레퍼런스들을 계단 삼아 무대의 단상 위로 오른다.”(무대 사이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