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먼치킨들  
type 전시
size 3D 모형 제작 및 건축 도면 가공
material PLA, 3D 프린트 
year 2024
team 이윤석, 이영지, 진연환, 구봉진

exhibition 연결하는 집: 대안적 삶을 위한 건축
location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curatior 정다영
coordinator 이정원, 안세은
exhibition design 김용주, 윤지원, 허은지
status 전시중(2024.7.19~2025.2.2)
photography 이윤석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의 전시 ‘연결하는 집’은 2000년대 이후 지어진 국내 주택 프로젝트를 사회 문화적 관점으로 조망해 보는 전시이다. 이 주택들은 독립 만화에 나오는 등장인물 같기도, 규칙을 어기는 돌연변이 같기도, 다른 이들과 어울리기에는 너무 독특한 친구들이기도 하다.
나는 의무교육을 받을 시절 교실 한켠에서 세일러문 만화만 줄창 그리는 아주 평범한 2차 창작자였다. ‘먼치킨들’은 그 경력을 활용해 전시장에 존재하는 다양한 층위의 정보와 주체들을 연결해 주는 건축의 2차 창작물이다. 모형들은 건축물의 성격에 따라 모에화나 캐리커처이기도, 해제나 이모지가 되기도 한다. 전시장에 빚어진 모형들은 건물일 수도 - 고양이일 수도 있는 뭉근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의 전시 [건축의 장면]에 영상 세편과 전시공간 디자인으로 참여합니다...  더 많은 이야기를 보시려면 클릭해주세요...